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매니저에게 발견돼 매니저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병원으로 옮겨 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미선은 이날 오후 2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친정엄마와 2박3일' 10주년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
주최측은 티켓예매 사이트에, 29일 오후 2시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했으며 29일 오후 6시, 30일 오후 2시 공연은 배우 이서림으로 변경돼 정상 진행한다는 안내 멘트를 띠워 놓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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