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연안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63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한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16년~18년) 연안사고는 50건이며 이중 여름철(6~8월)에 발생한 사고는 22건으로 전체사고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해 파출소 및 지자체 전광판 및 현수막을 활용, 홍보와 안전계도 활동을 이행할 계획이며 연안해역(자연발생유원지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한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관심, 주의보, 경보 3단계로 구분되며 안전사고 발생우려도 및 위험도에 따라 발령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