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백승주 의원 ‘구미가 4차 산업의 메카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마련될 것’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 ⓒ백승주 의원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구미와 경북의 미래를 견인할 신성장 동력인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백 의원은 “지난 5.20일 5G테스트베드 사업 대상지 구미 확정에 이어,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의 예타 통과로 구미가 4차 산업의 메카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본 사업은 이날 국가연구개발 사업 평가자문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백 의원은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은 급부상하고 있는 홀로그램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1,800억 원 규모 R&D 사업”이며 “홀로그램은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의료‧교육‧에너지‧보안‧방송 등 여러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이 가능하여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블루오션(Blue Ocean)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 의원은 지난 26일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을 만나 ▲5G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예타 통과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 사업 등 구미 주요 과기정통부 현안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