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27일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7월 월례조회와 함께 ‘직원과의 열린 대화’로 2년차 업무를 시작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취임 이래 농업을 비롯한 소상공인,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영월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각종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주민과 군청 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현장중심 소통행정에 힘써왔다.
특히, 공직 내부의 새로운 변화와 직원 간 소통을 위한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강조해오면서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반성하는 한편 직원들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요식적인 기념행사 없이 직원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통해 조직내부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군정비전 실현을 위한 2년차 업무를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영월군은 지역내 기관 단체장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1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군정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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