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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농인 유치'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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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농인 유치' 전국 최고

전북 귀농귀촌1만5925가구, 젊은귀농인 점유(33.6%) 증가 추세

ⓒ전북도청

전라북도의 귀농,귀촌인구는 감소추세에 있으나, 지난 한해 고창군의 귀농인 유치는 189명으로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라북도 귀농귀촌은 2017년 1만6,488가구보다 563가구, 3.4%가 감소한 1만5,925가구 2만1,058명으로 집계됐다.

귀농가구는 1,325가구로 2017년보다 36가구(2.6%)가 감소했고, 귀촌가구는 1만4,600가구로 전년에 비해 527가구(3.5%)가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귀농가구는 1만1,961가구로 전년(1만 2,630가구)보다 669가구가 줄었고, 귀촌가구는 32만8,343가구로 전년 33만 4,129가구보다 5,786가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창군은 귀농귀촌을 하고자 할 때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거문제, 영농기술 및 정보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임시 거주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전국적으로 189명의 귀농인을 유치해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앞으로 전라북도는 2030 청년세대와 5060 장년세대 차별화 맞춤형 시책 추진을 통해 세대간 맞춤형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귀농귀촌 예비자들이 초기에 임시 거주하며 지역·작물·영농기술 교육을 받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귀농인의 집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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