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남도의회 가야사 특위 위원들은 가야문화현안인 특별법 제정 및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위한 공동 대응을 위해 방문했다.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은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이며 대한민국 고대사의 정립뿐만 아니라 경북과 경남을 중심으로 전라도 일대까지 퍼져있는 가야문화로 동서화합의 모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배한철 부의장은 “가야문화는 전기 경남이 중심인 금관가야부터 후기 경북이 중심된 대가야까지 6개의 연맹체로 통일되지 못한 아픔을 간직한 고대국가였다”며 “지금 가야문화의 연구복원 또한 그 시대의 한 단상처럼 각 지역별 연구가 이뤄져 왔으나 이번을 계기로 경북과 경남이 힘을 합치고 지금 한창 발굴 연구 중인 전북과 함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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