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슬로건을 내걸고 5대 방침 구현을 위해 올해가 예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마련하는 시기로 정하고 2030예천군종합발전계획을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초속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평가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국가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2등급으로 경북도 내 자치단체 중 가장 청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상 사업비 43억 원을 받았고, 경북 민원행정평가 대상, 경북환경상 대상, 도민안전시책평가 대상, 농정업무평가 8년 연속 수상 등 48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인구 10만 자족도시로 명품신도시 조성 기반마련을 위해 4개 기관이 들어설 정부지방합동청사가 기공식을 가졌고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 이전 준비 등 경북도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복합커뮤니티 신축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공모사업으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70억 원 예산이 투입되는 신 활력플러스 사업과 42억 원의 새뜰 마을사업이 선정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어 원 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센터를 설립, 행정협의체 구성, 도시재생대학 2기를 운영했으며 전략계획을 수립해 경북도에 승인신청을 위한 공청회를 마치는 등 원 도심 경제 살리기 기반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와 공격적인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쳐 농. 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예천장터’ 직영, 청사 1층 농산물홍보관 설치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확대를 위한 판매 창구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이랜드리테일과 40여억 원의 농산물 판매 협약체결 등 으로 농가소득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민선7기 2년에 접어드는 하반기는 지역경기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변화를 희망하며 군민이 꿈꾸는 새로운 예천,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활성화 대책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예천사랑상품권을 7월 10일부터 15억 원 규모로 발행해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소비자가 가맹점에서 구매를 하면 상가 매출상승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게 된다.
제2농공단지 분양을 위한 투자유치가 90%이상 완료되면 제3특화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투자 전망을 높이고 적극적인 투자여건과 전략을 펼쳐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로 인구가 증가하고 자본이 투자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민 편의를 위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330억 원의 사업비로 청소년 문화공간을 비롯한 체육관, 체력단련실, 다함께 돌봄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평생교육 강의실 등을 건립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 이며 하반기에 설계현상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백두대간 정기를 간직한 용문사, 금당실 마을, 하늘자락공원과 명봉사를 연계한 용문사·명봉사 권역 상품을 개발하며 특히 천하명당 금당실 전통마을을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을 위한 ‘금당실 야행’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개최예정인 2020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주 행사장을 곤충생태원에 두고 다양한 곤충 체험공간으로 꾸미고, 부 행사장은 예천읍 시가지 및 한천체육공원 일원으로 세계희귀곤충관, 곤충산업관, 야간공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곤충 산업기반 마련 및 참여형 문화이벤트 개최로 곤충축제의 중심지로서 국제적인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도농이 상생하는 경북의 중심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변화와 도전을 계속 이어가겠다.”면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군정 추진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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