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5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희망곡성청년파트너 회원들과 2019년 상반기를 정리하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자리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 7기 1년에 대한 청년정책을 되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5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일자리, 주거, 자녀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열띤 토론이 오갔다. 군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제안들에 대해 관련 부서의 실무적 검토를 거쳐 청년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생각이다.
유근기 군수는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대화 자리를 자주 마련해 다양한 청년 공감 정책들을 발굴하는 등 청년이 행복한 곡성을 만드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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