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농어업인, 청년, 장애인 등 다양한 군민과 함께 ‘활력있는 군정, 번영하는 남해’를 만들기 위한 군민공감 토론회를 개최한다.
장충남 군수는 민선7기 1주년에 따른 별도의 기념행사를 갖지 않고, 군민과 함께 하는 공감토론회를 통해 지난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군정방향을 가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5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주민 20여 명이 참석하는 공감토론회를 열어 지난 1년간 주민이 현업에 종사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군정 추진계획과 그간 부족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군은 “이번 공감토론회에서 전달된 현업 종사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군정 주요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것”이며, “이후에도 군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열린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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