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 허석 시장이 국가 보조금 유용 의혹으로 고발당한 사건과 관련 지난 21일 광주 지방법원 순천지청에서 밤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 시장은 지난 2005년부터 7년간 지역신문 대표로 일하며 지역신문발전기금 5억7000만원 중 1억4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3월 국가 보조금 유용 의혹으로 고발당해 경찰조사를 받은 바 있으며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3월 사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허 시장 등 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허 시장 등은 지난 2005년부터 7년간 지역신문 대표로 일하며 지역신문발전기금 5억7000만원 중 1억4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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