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올 연말까지 기본설계를 거쳐 내년 7월부터 오는 2022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여 2023년 1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은 레저세 감면과 관련, ‘말 산업 특구 지역에 대한 레저세의 50% 범위 내 경감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을 대표 발의 해놓고 있다.
이 의원은 그동안 마사회와 계획 변경(안)을 통해 ▲기존 경주로 1면을 국내 최초로 국제적 수준의 잔디주로를 포함한 2면으로 확대 ▲관람대를 기존 3층 규모의 8천 제곱미터에서 4층 규모의 1만1천 제곱미터로 증축 설계 ▲주차장을 1,500대 수준에서 1,700대 이상으로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면서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영천시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활발히 참여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시민들을 위한 질 좋은 일자리 역시 최대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