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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정선일 교수 연구팀, 국제전문학술지서 최다 피인용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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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정선일 교수 연구팀, 국제전문학술지서 최다 피인용 논문상 수상

고욤나무에서 분리한 미리세틴에서 항염증성 효과 밝혀

정선일 교수 ⓒ전주대
전북 전주대학교는 보건관리학과 장선일 교수 연구팀이 JSBBA의 국제학술지, BBB가 선정하는 2017-2018년 최다 피인용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BBB(Bioscience, Biotechnology & Biochemistry)는 일본 생명과학, 생명공학과 농화학학회가 통합해(Japan Society for Bioscience, Biotechnology, and Agrochemistry : JSBBA))발행한 SCI급 국제전문학술지로 동물, 식물과 미생물에 의해서 발현되는 생명현상을 분석하는 논문을 발행한다.

BBB는 2016년에 335편, 2018년에는 328편의 논문을 발행했으며, 피인용지수가 각각 1만1,292회, 1만2,136회로 SCI급의 수준 높은 생명과학 저널이다.

장선일 교수 연구팀은 2016년, BBB에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myricetin from Diospyros lotus through suppression of NF-κB and STAT1 activation and Nrf2-mediated HO-1 induction in lipopolysaccharide-stimulated RAW264.7 macrophages’ 논문을 개제했다.

이 논문은 6년간의 연구 성과중 하나로, 고욤나무 잎에서 나오는 미리세틴(myricetin)이 매우 우수한 항염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장 교수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서 미리세틴이 설치류 면역세포와 생체에서 Nrf2 매개 HO-1(Hemeoxygenase-1)의 유도와 염증 유도 전사인자인 NF-κB와 STAT1의 활성을 억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장선일 교수 연구팀은 지금까지 SCI급 학술지와 국내 전문학술지에 약 1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해 왔으며, 산업 현장에 활용되는 특허도 약 70여 건을 등록 및 출원한 바 있다.

장 교수 연구팀은 현재도 생활 습관병과 관련한 인체질환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천연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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