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북 2019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 수상

▲ 예천군청 전경ⓒ박종근 기자

예천군은 2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주관 ‘2019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함께 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 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수출 확대 동기 유발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농. 식품 수출관련 우수정책 평가로써 수출관심도 및 수출기반조성 노력도, 해외시장 개척 활동 등 12개 지표에 대해 수출 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정한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사과165톤, 단호박. 양파315.7톤, 무 80톤, 배추 34.8톤, 고춧가루 20.4톤, 젤리 65.4톤, 주스 10,815.5톤으로 총 11,496.8톤을 수출하여 약 9백40만 불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FTA 시장개방으로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상품개발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수출증대는 국내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일자리 창출 및 농업소득 증대에 꼭 필요함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