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 축제의 메인 행사인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 사전 이벤로 ‘전국 별난 거리 퍼레이드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별난 거리 퍼레이드는 오는 27일 낮 12시 태백역 앞을 출발해 중앙로 물놀이 난장 행사장까지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태백시민, 관광객 누구나 단체(20인 이상) 또는 개인 그룹(4인 이상)으로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각 팀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복장과 퍼포먼스를 준비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단체 1위 팀부터 5위 팀에게는 200~50만 원까지 시상하며 개인그룹 1위 팀부터 5위 팀에게는 100~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단체팀에는 등외로 협동상, 최다참가상, 노력상, 독특상, 아차상과 시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의 메인 행사인 ‘얼수절수 물놀이 난장’과 퍼레이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상금을 대폭 확대했다”며 “올해 총 시상금이 1000만 원에 달하는 만큼 참여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축제인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16일간 황지연못과 검룡소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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