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통콘서트는 '사람이 '답' 이다'를 주제로 1부 행사는 포스트잇 질문지를 이용해 평소 군민들이 군정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이에 군수가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현재 지역 최대 현안인 ‘인구 늘리기 ’정책에 대해 군수와 군민이 격식없이 자유로운 대화를 주고 받았다.
이날 행사는 기존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정보전달 방식에서 탈피해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초청해 각본 없이 군정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직접 군정 발전방향과 비전 등을 제안할 수 있는 군민제안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군정에 대해 군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보건사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장영수 군수는 "군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군민들과의 직접 소통하는 자리는 군정의 싱크탱크 (Think tank)와 같다"며 "군민들의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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