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학교 출신으로 우수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미래인재, 향토 장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28일까지 개별 통보하며 7월 초에 위촉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멘토단은 대학교(원) 졸업 또는 본인 희망 시까지 활동하게 되며 진로·진학 멘토링 뿐 아니라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 시 각종 지원 혜택 및 우수 대학 입학 사례 등을 소개하는 ‘내 고장 학교 보내기’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열정과 애향심이 넘치는 지역 출신 인재들이 후배들의 진로·진학 및 고민 상담 멘토로 꾸준히 활약해 왔.”며 “더 많은 인재들이 멘토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후배들을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제1기 멘토단 39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제2기 29명 등 총 68명이 활동한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은 지역 후배들에게 알짜 학습 노하우 및 자기 관리법 등을 전수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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