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지난 19일(수) 화순군 한천면 동가리 산98번지에서 외부전문가, 지역주민, 관리소 소속 영림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상반기 숲가꾸기사업 현장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올해 정부혁신 핵심과제로 신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림가꾸기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공익림가꾸기 추진방법 및 요령 등을 공유하고 해당임지에 최적화된 작업방법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올해 들어 미세먼지 저감목적으로 8㏊, 20천본의 조림을 실시했으며, 공익림가꾸기 등 217㏊의 숲가꾸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리소 담당자는 “산림의 미세먼지 흡수‧흡착‧침강 기능을 통해 실질적인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십분 발휘 될 수 있도록 현장토론회 결과를 향후 사업 설계 및 추진 시 적극반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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