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상설시장 상인이랑 군수랑 터 놓고 이야기 한마당

소통, 토론을 통한 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및 공감대 형성

▲ 김학동 군수(사진 중앙)은 19일 상설 시장에서 상인들과 시장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 토론회를 열어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9일 상설시장 광장에서 소통을 통해 정책수립자와 수혜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군수 허심탄회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70여명의 전통시장 상인들의 관점에서 예천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현안사항들을 토의 하고 예천군에서 생각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하고 군수가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인들은 군에서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에 고마움을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으며 원 도심 활성화에 전통시장이 해야 할 역할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으며 장날 시장 밖의 노점상들을 상설 시장 안에서 기존 상인들과 함께 장사하며 시장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시장 내 유입을 김 군수와 관계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학동 군수는 “상인들의 이러한 다짐에 공감하고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우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찾아오는 시장으로 변화하는 것에 시장 상인들의 모든 힘을 쏟아 달라” 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