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문화거리센터에서 뉴딜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9명의 청년근로자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는 뉴딜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겪은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향후 진로 방향에 대해 설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뉴딜일자리사업은 만18세~39세의 미취업청년에게 직업 경험을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로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거창군은 2018년부터 23명의 청년근로자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2명을 채용해 시행하고 있다.
김진태 경제교통 과장은 “초고령화사회에 접어든 거창군에 청년근로자 모두는 우리군의 보물이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이번 일 경험이 실제 민간일자리로의 진입에 활용되며 청년들이 선호할 수 있는 지역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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