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행복청, 복합주민공동시설 통합설계로 공동체 문화 확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행복청, 복합주민공동시설 통합설계로 공동체 문화 확산

학교·복합주민공동시설 통합설계…예산절감 기대

▲권진섭 행복도시건설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이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복합주민공동시설 통합 설계 추진 계획을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김수미)

행정중심복합도시 복합주민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과 학교시설 등이 통합 설계·건립된다.

행복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권진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복합시설 건립 시 유·초·중·고등학교와 공원을 인근에 배치하는 통합설계를 향후 건립되는 복합시설 전체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행정·복지·체육·문화시설 건립 설계를 분리했던 것을 한 건물에 복합화하는 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예산 절감효과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행복청은 지난해 해밀리 6-4생활권 복합시설에 대해 시범적으로 통합설계를 적용했다”며 “앞으로 건립되는 합강리 5-1생활권과 산울리 6-3생활권 등 6개 생활권 전체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밀리 복합시설은 ‘숲속의 숲’을 개념으로 유치원, 초·중·고교와 공원 등을 인근에 배치하고 학교와 복합시설 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교에는 인공암벽장과 달리기 원형주로를 설치하고 도서관에는 계단식 열람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의 이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과장은 “복합시설 통합설계가 공동체 문화형성 등 여러 가지 효과가 큰 만큼 다른 신도시로 전파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