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과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 주최로 진행되는 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논개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초등논개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명창부 대상은 국회의장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일반부 대상은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고등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초·중등부 대상은 전라북도교육감상과 상금 50만원, 7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 홈페이지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금당 유영애 이사장은 “의암 주논개님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을 기리고,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의 저변확대를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정정당당한 대회를 통해 뛰어난 소리꾼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