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출범 1년을 맞아 진행되는 강원 태백시의 7월 1일자 승진인사와 전보인사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태백시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자로 단행되는 4급 서기관과 5급 사무관 등 고위직의 승진인사와 전보인사가 이달 말께 단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태백시 서기관 승진의 경우 공로연수 신청으로 공석이 되는 경제개발국장과 지난 18일 태백시의회에서 태백시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이 처리됨에 따라 도의 승인을 거쳐 기획감사과장이 실장으로 전환되면 4급 서기관 자리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7월 1일자 서기관 승진은 2명이 예상되며 공무원의 꽃이라는 5급 사무관은 3명의 사무관이 최근 공로연수를 신청함에 따라 총 4명의 사무관 승진인사가 전망되고 있다.
현재 서기관 승진대상으로는 N, K, K, K씨 등의 고참 사무관 등이 하마평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고 '바늘구멍'에 비유되는 사무관 승진후보 군에는 대상자가 많아 우열을 점치기 힘들다는 것이 지방정가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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