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맞은편에 들어선 양산비즈니스센터는 총사업비 280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5층(연면적 9322㎡) 규모로 조성돼 국제회의가 가능한 500석의 컨벤션홀과 상설전시장,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또 비즈니스센터와 나란히 들어선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는 지하 3층 지상 3층(연면적 3326㎡) 규모로 총사업비 116억 원을 들여 건립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맡아 운영하는 이 센터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연구개발 지원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양산시 측의 설명이다.
양산시는 내달 12일 오후 2시 양산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지역의 각계 인사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내달 12~13일까지 이틀간 '양산시 관내 우수기업 제품 전시·판매 특가전'이 비즈니스센터 내 제 1전시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네이버 카페 '양산이야기' 프리마켓, 한국미술협회 양산시지부초청 미술 작품 전시회, 기업애로사항 현장상담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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