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 세아베스틸은 선풍기 250대와 여름이불 250채 1647만5000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군산의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세아베스틸은 매월 무료급식소를 찾아 후원품(쌀 및 후식) 지원과 함께 배식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희망나눔 세아러브하우스’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부방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송영환 지원본부장 및 김태완 노조위원장은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가치’를 실현하는데 세아가 앞장서 나아가고, 노사가 서로 협력해 지역민과 함께 숨 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기업정신으로 지난 2012년부터 총 14억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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