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160명이 모인 가운데 이날 강의는 허정도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 위원(근현대사 기념사업 추진위원)이 ‘마산항 변천 사’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지난 4월 마산문화원에서 진행된 1차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창원문화원에서 2차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
허 위원은 마산항의 시대별 변화 모습을 다양한 사진자료와 부연 설명으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마산항의 무분별한 개발은 지양돼야 한다. 시민중심의 발전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강좌는 오는 24일 월요일 오후 2시 예정으로 이날 이은진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진상조사실무위원회 위원장)의 ‘민주운동 史’ 특강과 함께 수료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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