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예수병원에 따르면 새로 임명된 예수병원 각 부서의 책임자는 부원장 조진웅, 기획조정실장 윤용순, 진료처장 백수경, 기독의학연구원장 류제영, 교육부장 김효준, 대외협력부장 천민우, 의학박물관장 주명진, 암센터장 김갑태, 응급의료센터장 김호권, 재활센터장 윤석봉(유임), 간호부장 이순복, 행정부장 이상희(유임) 등 이다.
김 원장은 새로 임명된 부서장과 직원들에게 '환자 중심의 예수병원과 예수병원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진료중심의 환자 제일주의와 선교중심(Patient 1st, Jesus Only)” 슬로건을 제시하는 한편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해 부서장은 창조적인 자세로 핵심역량을 강화해 변화와 혁신으로 헌신하고, 직원들은 새로운 책임을 맡아 병원을 이끌어 갈 부서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예수병원 성장경 이사장 취임, 권창영 병원장 이임, 김철승 병원장 취임식은 오는 27일 오후 4시에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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