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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앤이, 포항 SRF시설 대기오염물질 기준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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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앤이, 포항 SRF시설 대기오염물질 기준보다 낮다

허용기준 대비 0.57%부터 29.87% 수준 배출...민관협의회 구성에 주민 참여 당부

포항 SRF시설 운영법인인 포항이앤이는 “포항 SRF시설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대비 0.57%부터 29.87%로 배출되고 있어 안심해도 될 수준이다”고 밝혔다.

또 "주민대표, 시의원, 운영사, 공무원, 전문가를 포함하는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시설의 안정성, 주민건강영향조사, 환경영향조사를 함께 하며 상생의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포항이앤이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다고 일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어 정확한 전달이 필요하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기오염물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신뢰성 확보를 위해 주민들이 가장 염려하는 다이옥신에 대해 주민과 함께 공개측정하고 주민이 원하는 날짜와 검사기관에 의뢰하고 다이옥신 상시감시시스템을 구축, 관리․감독을 강화해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킨다는 방침이다.
▲포항SRF시설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현황ⓒ포항시
한편 포항이앤이는 포항 SRF시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6단계의 방지시설을 운영 중이며, 3월부터 5월 말까지 대기오염물질 일평균 배출농도는 배출허용기준 대비 먼지 11.8%, 질소산화물 24.47%, 황산화물 0.57%, 염화수소 29.87%, 일산화탄소 7.04% 수준에서 배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이옥신은 신뢰성운전기간동안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측정․분석 결과 법적 허용배출기준(0.1ng-TEQ/S㎥) 대비 7%(0.007ng-TEQ/S㎥) 수준이며, 운영기간 다이옥신은 측정․분석을 의뢰하고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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