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의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회복지지원 차량을 지원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시행 12년째를 맞는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 938개 사회복지기관이 신청해 차량 지원의 필요성 및 시급성, 기관의 신뢰성, 차량운영의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를 거쳐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50개의 기관에서 차량을 지원 받게 됐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원 받은 차량을 사례관리사업,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추진에 활용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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