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체 응원전은 시민들의 뜨거운 요구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마침 체육시설 정비로 인해 대형 스크린을 구비하게 되어 시민들에게 질 좋은 경기 영상을 제공한다.
이날 중계될 대회는 인근 대구 출신 정정용 축구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대표팀이 포르투갈,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르헨티나, 일본, 세네갈, 에콰도르를 차례로 물리치고 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해 첫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승부를 겨룬다.
한편 경산시 담당자는 "이번 응원전에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며 "우리국민의 염원으로 이번 결승전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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