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5년 내 1억 원을 기부할 것을 약정했다.
박 총장은 “살아오면서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타인을 돕는 것을 나의 삶의 철학으로 삼고 있다. 언제나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최선을 다해 도와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지역 명문 사학의 지도자로 존경받고 있으며, 박 총장은 前 대한적십자사 김선향 부총재(북한대학원대학교 이사장)와 함께 부부 RCHC 회원이다.
한편 RCHC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2016년 론칭한 대한적십자사의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으로 현재 전국 125명(경남 6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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