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진해마천공단 한황산업에서, 13일 마산수출자유지역 표준공장에서 펼쳐진 공연에서는 ‘기업사랑 시민축제’의 주인공인 근로자 등 각각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억의 팝송과 인기 가요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공연팀은 4인조 그룹 8090밴드 ‘고고킹즈’로서 70년대 유행하던 고고 리듬 패턴의 음악으로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며 힘찬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창원시는 2004년부터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16회째를 맞는 올해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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