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깨알정책대상’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깨알 같은 정책의제들을 중심으로 입법 및 정책 시행에 두각을 나타낸 기초·광역·국회의원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평가·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김광수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20~30대 미취업 청년과 전업주부들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로 포함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2030 청년·주부 국가건강검진법'을 대표 발의한 공로를 인정 받아 선정됐다.
김 의원은 특히, '2030 청년·주부 국가건강검진법' 대표 발의와 함께 본회의 5분 발언,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세대의 건강검진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냈고, 올해부터 시행됨에 따라 청년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통한 질병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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