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오는 20일 탁현규 강사를 초빙해 ‘조선화가에게 배우는 창의성’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올해 한마음도서관의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탁현규 강사는 <사임당의 뜰>, <고화정담>, <그림소담>, <조선시대 삼장탱화 연구> 등의 저서를 통해 우리 그림을 꾸준히 알려온 작가로 오랫동안 간송미술관 연구원으로 일했다.
경인교육대학교, 국민대학교, 한성대학교, 용인대학교, 사디(SADI)에서 우리 그림을 가르쳤고 현재는 동덕여자대학교 강사로 활동중이다.
강연회는 우리 옛 그림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참석 가능하며,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탁작가의 책을 먼저 읽고 참석하면 강연이 더욱 흥미로울 것이며, 탁현규 작가의 친필사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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