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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여름방학 맞이 '지질공원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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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여름방학 맞이 '지질공원 탐방 프로그램' 운영

15부터 서해안권(고창, 부안), 진안‧무주 하계 지질 탐방 운영

고창 갯벌 체험프로그램 현장모습 ⓒ전북도

전북도는 서해안권(고창, 부안) 국가지질공원과 진안․무주 지질공원 하계 탐방 프로그램 준비를 마치고 15일부터 8월말까지 다양한 지질탐방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하계 지질 탐방 프로그램은 각 지질공원의 특색을 반영해, 탐방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고창군에서는 선운산과 소요산의 지질명소 형성과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과 고창갯벌체험, 지질공원 협력기관 체험을 운영한다.

부안군에서는 채석강, 적벽강 지질명소를 중심으로 생태와 지질, 역사 체험 등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진안군은 대표 지질명소인 마이산을 중심으로 하는 해설 탐방과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으로, 마이산과 함께하는 지질이야기, 암석의 침식과 풍화를 체험하는 바람맞은 컵 만들기를 한다.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무주군에서는 생태와 지질을 접목한 프로그램과 협력마을 체험을 진행한다.

전북도 앞으로 도내 서해안권과 진안․무주 일원에 분포하는 전라북도 생태관광지와 연계한 생태․지질 탐방 프로그램, 전북 1,000리길을 활용한 지질탐방로 설정 등으로 탐방 자원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식․음 서비스 등 지역 관광 산업 분야의 협력기관 발굴과 운영을 확대해, 지질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과 탐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탐방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지질공원 탐방 활성화를 통한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로 기대된다.

전북도내 각 지질공원별 탐방 프로그램은 서해안권(고창, 부안)과 진안․무주 담당 부서와 협력기관, 탐방객 안내소 등에서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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