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앞장섰다.
군내 5개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시 중앙시장을 비롯한 통영시 일원에서 '2020함양산삼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함양라이온스클럽(회장 노상봉), 함양연꽃라이온스(회장 최춘자), 함양로타리클럽(회장 공국진), 함양상림로타리클럽(회장 박기숙), 함양청년회의소(회장 박진환) 등 지역 5개 봉사단체 단합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통영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20함양엑스포 홍보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엑스포 개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참여한 회원들은 “우리 함양군민들의 염원인 2020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엑스포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체들이 앞장서 적극적인 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불로장생 축제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1년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무엇보다 홍보가 절실한 시기”라며 “엑스포의 가장 큰 주체인 함양 군민들이 앞장서 엑스포를 홍보하여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린다“라고 밝혔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공식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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