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2016년부터 환경부에서 노동환경건강연구소에 용역을 실시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경북 구미를 포함해 경기 용인, 경남 김해, 전북 군산 등 최종 4개 지역의 지자체로 확정됐다.
환경부는 이들 4개 지자체에 대해 지역 상황에 맞는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지역대비체계 구축을 위하여 준비단계에서부터 운영단계까지 전 과정의 실무를 지원하고 컨설팅 해 줄 전문가를 파견한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시책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미비한 점은 보완하고 환경부의 사업취지에 맞게 전국네트워크를 통한 우수사례는 벤치마킹하여 지역실정에 맞게 접목할 것”이라며 “지역 시민 사회와 기업의 상호 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으로 화학물질로부터 보다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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