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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관광산업 제대로 된 손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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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관광산업 제대로 된 손질 필요하다

무주군의회 윤정훈 행정복지위원장, 5분 발언 통해 무주관광의 중요성 피력

무주군의회 윤정훈 의원 ⓒ무주군의회
전북 무주군의회 제27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윤정훈 행정복지위원장은 5분 발언을 통해 무주 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활성화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윤정훈 위원장은 "무주군은 1981년 구천동 덕유리에 집단시설지구를 조성하며 여름관광 시대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무주리조트 개장,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반딧불축제 개최를 통해 무주의 존재감을 선보이며 사계절 대표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밝히며 "하지만 ‘무주 구천동 관광 특구’가 1997년도에 지정돼 22년 동안 크고 작은 사업 추진이 이뤄지고 있지만 무주관광산업은 침체의 늪으로 계속 빠져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무주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첫째 관광주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체제 구축, 둘째 민간자본유치를 위한 인허가와 규제 문제 해소, 셋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수변공간을 통한 무주남대천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윤 위원장은 특히, 관광산업의 목적과 방향을 재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마련해 관광산업이 다시금 무주군의 희망이 되고 미래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윤정훈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 구천동 주민들은 "관광객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하지 못한 중복투자로 타 지자체와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무주군의 제대로 된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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