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장애인 카누대회 및 해양스포츠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를 개발, 장려하고 해양스포츠를 통한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 최초로 개최되고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개최이다.
한국남동발전 지난 2018년에 대회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대회부터 2020년까지 총 2억 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대외활동을 지원하여 사회적 약자의 활력을 제고하고 삼천포발전본부가 자리한 사천의 청정 남해안을 친환경 해양축제 메카로 발전시키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장애인선수 및 장애인생활체육교실 강습회를 통해 육성된 경남도내 장애인들이 출정한다.
드래곤보트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룬 전국 23개 팀이 출전하는 등 선수와 참관인, 자원봉사자등 약 1200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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