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개교 64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기념식 및 역사관 현판식 행사를 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포용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상지대학교 사회협력 모델’을 선포할 예정이다.
개교 64주년 기념식은 11일 오전 11시 학교 본관 5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역사관 현판식은 이날 낮 12시 본관 2층 역사관 앞에서 한다.
역사관 현판식은 상지대학교가 걸어온 민주화 역사를 복원 및 계승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상지대학교는 작년 정이사체제로 전환됐으며, 구성원들의 직접 투표로 정대화총장이 선출됐다. 지역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 중부권 명문사학으로 다시 거듭나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대화총장은 2017년 8월부터 2019년 5월 까지 총장직을 수행하면서 받은 직책수당 2천8백16만3830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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