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오는 11일 영·유아 전용 테마놀이방 ‘대관령 동쪽 아름다운 여덟 곳’을 새롭게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테마놀이방은 예쁜 야외 정원을 갖춘 공간으로 국립춘천박물관 대표 브랜드인 ‘금강산과 관동팔경’을 주제로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구성했다.
실내에서도 푸른 하늘을 느껴볼 수 있는 쾌적한 환경에서 금강산을 오르고 동해의 명소인 관동팔경을 둘러보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들은 놀이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전통 문화에 쉽게 친숙해질 수 있다.
국립춘천박물관 관계자는 “테마놀이방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와 미취학 어린이들을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앞으로 보다 많이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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