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일 후포수협을 시작으로 10일에는 죽변 수협 관할 어선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해양수산 보조사업 추진 관련 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계속되는 수산자원의 감소와 변화하는 해어황, FTA 등 국제 수산정세의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업인 들의 어업경영 개선과 해양사고예방 및 안정적인 조업기반 조성을 위한 해양수산 보조사업 추진과 관련해 추진상황을 점검, 지도한다.
또 조업이 장기간 이루어지는 어선들의 조업 중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조수기 등 변화하는 어선장비 등의 수요를 판단해 사업지침 변경 등을 건의, 반영토록 하고 어업구조조정(감척) 등 해양수산 정책의 동향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다.
안병윤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수산정책을 어업인들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찾아가는 행정으로 어선장비 등의 현대화를 통한 어업인 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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