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천 둔치에서 '제24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갑), 서진부 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 시민을 비롯해 유관기관, 사회단체, 어린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에코신발주머니 만들기와 재활용 용기를 가져오면 물고기를 나눠 주는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됐다.
강호동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수칙들을 실천하고,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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