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보물섬 남해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여행 정보교류를 위해 전 세계 10개국 대사관 및 관광청 등 국내외 관광·문화 관련 100여개 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가했다.
군은 사흘간의 박람회 기간에 양떼목장을 주제로 한 관광지 홍보관과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와유포토와 연계해 양떼목장 포토존 사진 무료인화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조직위원회로부터 ‘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
군은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호남권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매력적인 보물섬 남해의 관광상품과 축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벌여 많은 관광객이 보물섬 남해를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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