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찬회에서는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 재이용, 물환경 관리, 강·하천·댐 등 상수원의 방사성 물질 노출 대응,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환경부의 인증 및 검증을 받아 국내외 현장에서 많이 적용된 우수환경 신기술 실용화 사례 발표와 우수 기자재 및 세계 병물 수돗물·생수 등을 소개하는 100여 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연찬회에는 전국 물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물 관련 학계·연구계·기업체 관계자 1,300여명이 2~3일간 포항시를 찾아온다.
정철영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포항에서 수질분야 한국 최고의 권위와 역량을 가진 전문가들이 연찬회를 연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크고, 포항이 물 문제를 풀어 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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