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바쁜 일손을 돕고 여성 농업인의 근로여건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20인 이상 급식이 가능한 마을에 부식비와 조리원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홀로계신 어르신들까지 챙길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 높다.
지원 규모는 상·하반기로 나눠 마을당 각 20일씩 총 40일 간 400만원,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무주군청 관계자는 “여럿이 함께 하는 공동 급식이다 보니 식중독과 화재 등 걱정되는 부분들도 있지만 위생관리와 안전관리에 보다 신경을 써서 효과나 모든 면에서 환영받는 사업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공동급식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주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참여 마을에 대한 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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