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는 지난 1일 원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9 강원진로박람회에서 도권 청소년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4개 부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진로와 전공, 직업에 대한 정보의 공유 및 자유학기제 지원을 통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진로탐색과 체험거리의 기회를 제공했다.
부스는 리사이클링 아티스트, 목공예사, 디자이너, 국제개발협력분야의 진로체험으로 탄화코르크 다육아트, 목공공구를 이용한 목공예, 지속가능 개발목표와 관련한 다양한 글로벌이슈, 텀블러 홀드 만들기 등의 진로 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진로교육이’란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 등이 학생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진로수업, 진로검사, 진로상담, 진로정보제공, 진로체험, 취업지원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라는 진로교육법을 근거로 이미 서울, 경기권 지역에서는 조례가 제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진로체험지원센터의 강원도권의 조례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서명운동에 강원도교육청 민병희 교육감과 강원도의회 이병헌 도의원이 방문해 격려했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영월지역의 진로교육과 진로체험, 자유학년제 및 직업강의를 운영 지원하는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해 현재 108개의 진로체험처가 31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강원도에서 영월이 최우수 진로체험지원센터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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