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강원본부, 어린이집 통원차량 안전 위한 차량연료 품질점검

횡성군 소재 어린이집 10곳, 품질적합의 안전한 차량연료 사용 확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 강원본부는 지난달 28일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들이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 지원을 위해 횡성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통원차량 차량연료 무상 품질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는 횡성군청과 함께 횡성공업사에서 10개 어린이집 통원차량의 연료를 채취해 이상 여부를 분석하고, 통원 차량의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는 지난달 28일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들이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 지원을 위해 횡성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통원차량 차량연료 무상 품질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

이번 품질점검서비스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진성, 중앙, 예원, 에덴, 보리, 안흥, 서원, 늘해랑, 해뜨랑, 큰빛어린이집이다.

어린이집 통원차량에서 채취한 시료는 모두 안전하고 품질기준에 적합한 석유제품으로 확인돼 즉시 해당 어린이집에 통보했다.

석유관리원 강원본부 오영권 본부장은 “통원차량에 대한 품질점검서비스로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게 되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재능을 잘 활용하여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가짜석유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어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찾아가는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