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개최된 '제14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여수시 여도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동요를 보급‧확산시켜 어린이 소방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군별 소방서 16개 팀(유치부8, 초등부8)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시 대표로 출전한 여도초등학교는 지도교사 서란희 선생님과 28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초등부 합창단이다.
여도초교 합창단은 ‘출동! 꼬마소방대’를 선곡으로 무대에서 율동과 함께 우수한 노래실력을 소화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용호 여수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노력해준 여도초등학교 지도교사와 학생들 모두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널리 보급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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