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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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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6월 호국보훈의 달, 5월말부터 3개월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시행

▲유공자 박찬동 어르신 댁에 명패를 달아드리는 곽용환고령군수 ⓒ고령군
고령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5월말부터 3개월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하고, 6.25참전유공자, 전상군경, 공상군경, 6.25무공수훈, 고령무공수훈자 260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해 명패에는 ‘독립유공자의 집’, ‘국가유공자의 집’, ‘민주유공자의 집’을 새겨 연도별로 명패 보급 대상자를 선정해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올해 2월 독립유공자 7명에 대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완료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이 날 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가 6. 25참전유공자인 대가야읍 장기리 박찬동댁을 방문해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렸다.

유공자 박찬동 어르신은 지난 1952년 3월 육군으로 입대해 강원도 수도고지 전투등에 참전해 임무를 수행했다.

곽용환 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고령군은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예우와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조례개정을 통해 올해 5월부터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수당 군비지원금을 당초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해 도비 3만원 포함 13만원을 지원하며, 보훈예우수당도 지급범위를 국가유공자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의한 1호부터 18호까지로 범위를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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