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언니가 간다!” 개최

여대생 구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일자리센터는, 지난 30일 목포대학교 분수대 일원에서 청년 여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언니가 간다!”를 진행했다.

약 25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목포대학교 일자리센터와 전남여성가족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취업 준비과정 전반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여대생들의 구직역량을 높이고자 개최했다.

▲지난 30일 목포대학교에서는 청년 여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언니가 간다!"를 진행했다. ⓒ목포대

자기 탐색, 기업분석,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등 취업 준비 프로세스별 맞춤형 특강 및 참여형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지방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와의 좌담회,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모의 면접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구직과정에 필요한 정보 및 경험을 제공했다.

그 외에도 홀랜드 직업 선호도 검사, 입사지원서 현장 첨삭,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등 학생들의 구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민소정(23) 학생은 “수업에서 듣는 것보다 실제 기관 인사담당자께서 오셔서 면접에 필요한 부분을 말씀해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목포대학교 일자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역량개발 교육을 통해 여대생들의 사회진출을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